Mad Professor Deep Blue Delay

Mad Professor – Deep Blue Delay

디지털의 명료함과 아날로그의 따뜻함을 완벽하게 결합하여, 원음의 선명함을 해치지 않으면서 깊이 있는 공간감을 선사하는 앰비언트 딜레이의 정석.

1. 제품 개요

Mad Professor의 Deep Blue Delay(이하 DBD)는 디지털 회로를 기반으로 하되, 빈티지 테이프 에코의 감성을 재현하도록 설계된 독특한 하이브리드 페달입니다. 단순히 입력 신호를 반복하는 기계적인 딜레이가 아니라, 기타의 원음(Dry Signal)은 아날로그 경로를 통해 100% 보존하면서 딜레이 효과음(Wet Signal)만을 자연스럽게 섞어주는 방식입니다. 복잡한 설정 없이 직관적인 조작으로 최상의 톤을 추구하는 블루스, 록 연주자 및 톤 메이킹에 민감한 프로 뮤지션들을 위해 탄생했습니다.

2. 핵심 기능

이 페달의 가장 큰 매력은 ‘방해하지 않는 딜레이’라는 점입니다.

  • 아날로그 드라이 시그널: 기타의 원음은 어떠한 디지털 변환도 거치지 않고 아날로그 회로를 통해 출력되므로, 앰프 본연의 톤과 터치 뉘앙스가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 테이프 에코 보이싱: 딜레이 반복음이 생성될 때마다 고음역대가 자연스럽게 깎여나가도록 튜닝되어 있어, 실제 테이프 에코와 유사한 따뜻하고 부드러운 잔향을 만듭니다.
  • 왜곡 없는 믹스: 디스토션이나 오버드라이브 페달의 앞단 혹은 뒷단 어디에 배치해도 소리가 뭉개지거나 지저분해지지 않도록 대역폭이 세심하게 조정되어 있습니다.
  • 극도의 간편함: 탭 템포나 복잡한 모듈레이션 스위치 없이, 단 세 개의 노브만으로 즉각적인 사운드 메이킹이 가능합니다.

3. 상세 스펙

단순해 보이지만 내부는 치밀하게 계산된 엔지니어링의 산물입니다.

  • 컨트롤: LEVEL (딜레이 볼륨), DELAY (시간), REPEAT (반복 횟수)
  • 딜레이 타임: 약 25ms ~ 450ms
  • 회로 구성: 디지털 딜레이 칩(PT2399 등)을 사용하되 아날로그 드라이 패스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구조
  • 입출력 임피던스: Input 180K Ohm / Output 10K Ohm
  • 전원 요구사항: 9V DC 어댑터 또는 9V 배터리 (8V~15V 범위 지원, 18V 사용 시 헤드룸 증가 효과)
  • 전류 소모량: 약 32mA
  • 바이패스 유형: 트루 바이패스 (True Bypass)
  • 크기 및 무게: 표준 소형 페달 사이즈, 약 69 x 111 x 50 mm

4. 경쟁 제품 비교

시장에서 ‘따뜻한 딜레이’를 표방하는 주요 경쟁작들과의 비교입니다. 가격 순위는 1위가 가장 고가입니다. (Mad Professor Deep Blue Delay는 이들 중 가격 순위 1위에 해당합니다.)

제품명 컨셉 가격 순위 사운드 샘플
BOSS DM-2W 전설적인 아날로그 딜레이의 복각 및 모던 모드 추가 2위 BOSS DM-2W Waza Craft Delay
Way Huge Aqua-Puss 짧고 강력한 슬랩백과 발진에 특화된 아날로그 딜레이 3위 Way Huge Aqua-Puss
MXR Carbon Copy 어둡고 몽환적인 모듈레이션 기능이 포함된 아날로그 딜레이 4위 MXR Carbon Copy Analog Delay

5. 주요 사용 뮤지션

톤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연주자들이 이 페달을 보드에 올리고 있습니다.

  • Matt Schofield: 모던 블루스의 거장으로, 그의 시그니처 톤의 핵심적인 공간감을 담당합니다.
  • Robben Ford: 덤블 앰프 사운드와 함께 사용하여 세련된 퓨전 재즈/블루스 톤을 완성합니다.
  • Nels Cline (Wilco): 실험적이고 텍스처가 풍부한 사운드 메이킹에 활용합니다.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리드 솔로에 윤기를 더하거나, 리듬 연주 시 공간을 채우는 용도로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적합 장르

  • 블루스 & 클래식 록: 기타 솔로 시 드라이브 사운드를 해치지 않으면서 풍성한 서스테인과 깊이를 제공합니다. 특히 앰프 게인과 섞였을 때 탁월합니다.
  • 팝 & 워십: 과도하지 않은 앰비언트 사운드가 필요할 때, 믹스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배경음을 만들어줍니다.
  • 모던 메탈: 타이트하고 정확한 리듬 딜레이가 필요한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샘플 세팅

  • The Lead Fattener (솔로 톤 보강): Level 10시, Delay 11시, Repeat 10시. (솔로 연주 시 소리를 두텁게 만들고 자연스러운 잔향을 남김)
  • Vintage Slapback (로커빌리/컨트리): Level 12시, Delay 8~9시, Repeat 9시. (짧고 통통 튀는 반사음으로 리듬감을 강조)
  • Ambient Wash (몽환적인 배경): Level 2시, Delay 3시, Repeat 2시. (길게 이어지는 어두운 잔향으로 공간을 메움, 발진 직전의 상태)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커뮤니티와 포럼에서 수집된 실제 사용자들의 평가입니다.

긍정 평가

  • “디지털 칩을 사용했지만 소리는 완벽하게 음악적인 아날로그 톤이다. 믹스 안에서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 The Gear Page
  • “디스토션 페달 앞에 두거나 뒤에 두거나 상관없이 훌륭한 소리를 내어준다. 특히 게인 사운드와 섞일 때 톤이 진흙탕처럼 변하지 않는다.” – MusicRadar
  • “단순함이 최고의 무기다. 노브를 어디에 두어도 나쁜 소리를 찾기가 힘들 정도로 세팅이 쉽다.” – Guitar World
  • “원음(Dry signal)의 톤 깎임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내 앰프 본연의 소리를 지켜주는 몇 안 되는 딜레이.” – Tonebox.com
  • “수년 동안 수백 번의 공연에서 사용했지만 내구성이 뛰어나고 언제나 신뢰할 수 있는 사운드를 제공했다.” – GuitarGear.org

부정 평가

  •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PCB 버전조차 다른 부티크 페달보다 비싸게 느껴질 수 있다.” – Equipboard
  • “최대 딜레이 타임이 450ms로 제한적이다. U2 스타일의 긴 딜레이나 리듬 딜레이를 원한다면 부족할 수 있다.” – Audiofanzine
  • “탭 템포 기능이 없어서 라이브 도중에 박자에 맞춰 딜레이 타임을 조절하기가 어렵다.” – The Gear Page
  • “PT2399 칩 특유의 노이즈나 아티팩트가 긴 딜레이 타임 설정에서 느껴질 수 있다. 깨끗한 디지털 딜레이를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다.” – PedalPCB Community Forum
  • “배터리 교체가 번거롭고, 내부 배선이 복잡해 자가 수리가 어려울 수 있다.” (러시아 포럼 의견 참조) – GuitarPlayer.ru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은 취향을 명확하게 타는 장비입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복잡한 기능보다는 직관적인 조작으로 즉시 좋은 소리를 얻고 싶은 분
  • 기타 본연의 톤을 해치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공간감만 더하고 싶은 톤 순수주의자
  • 드라이브 페달과 함께 사용했을 때 소리가 지저분해지는 것을 싫어하는 리드 기타리스트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칼같이 정확한 탭 템포와 리듬 딜레이(점8분음표 등)가 필수적인 분
  • 450ms 이상의 긴 딜레이 타임이나 루퍼 기능이 필요한 분
  • 스튜디오급의 투명하고 깨끗한(Hi-Fi) 디지털 딜레이 사운드를 찾는 분

9. 유튜브 리뷰

영상으로 실제 사운드의 뉘앙스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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