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ha TB 01

Last Updated: 2026년 01월 02일By Tags: , , , , , , , , ,

“단순한 볼륨 증가를 넘어, 80년대 재팬 빈티지의 따스한 질감과 정교한 미드 레인지 쉐이핑을 통해 당신의 톤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마법의 상자.”

1. 제품 개요

Yamaha TB-01 Tone Booster는 1980년대 일본에서 생산된 ’01 시리즈’의 숨겨진 명기입니다. 이 페달은 현대적인 클린 부스터와는 궤를 달리합니다. 단순하게 신호의 크기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특정 주파수 대역을 강조하여 앰프를 기분 좋게 드라이브하거나 믹스 내에서 기타 사운드를 명확하게 부각시키는 ‘프리앰프’적 성격을 띱니다. 빈티지 시티팝의 세련된 톤이나 퓨전 재즈의 단단한 리드 톤을 추구하는 연주자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입니다.

2. 핵심 기능

이 페달의 미학은 ‘색채감’에 있습니다.

  • 파라메트릭 이퀄라이징 부스트: 단순한 게인 부스트가 아닌, 원하는 주파수(Frequency)를 설정하고 그 대역을 강조(Level/Middle)할 수 있어 와우 페달의 반쯤 밟은 듯한 독특한 ‘Cocked Wah’ 사운드나 튜브 스크리머 스타일의 미드 험프를 만들어냅니다.
  • 앰프 푸시(Push): 진공관 앰프 앞단에서 신호를 밀어주어 자연스러운 새츄레이션과 서스테인을 더해줍니다.
  • 톤 쉐이핑: 밋밋한 클린톤에 80년대 특유의 윤기와 펀치감을 더해주는 인핸서(Enhancer) 역할을 수행합니다.

3. 상세 스펙

플라스틱과 금속이 혼합된 독특한 하우징 속에 정교한 아날로그 회로가 담겨 있습니다.

  • 컨트롤:
    • LEVEL: 전체적인 출력 볼륨을 조절합니다.
    • FREQUENCY: 부스트 할 주파수 대역을 설정합니다. (로우 미드에서 하이 미드까지 스윕 가능)
    • MIDDLE (or PEAK): 설정된 주파수 대역의 부스트 양을 조절합니다.
  • 입출력 (I/O): 1 Input, 1 Output (Mono), 상단 잭 배치.
  • 회로: 100% 아날로그 회로.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Buffered Bypass, 80년대 야마하 특유의 버퍼 질감).
  • 전원: 9V 배터리 또는 DC 9V 어댑터 (센터 마이너스).
  • 외관: 검은색 플라스틱 바디에 컬러풀한 그래픽이 인상적인 01 시리즈 디자인.

4. 경쟁 제품 비교

80년대 빈티지 부스터 시장에서의 위치를 비교합니다. 가격 순위는 현재 중고 시장의 희소성과 컬렉터 프리미엄을 반영하여 책정되었습니다.

순위(가격) 제품명 컨셉 및 특징 사운드 샘플
1위 Korg TNB-1 야마하 TB-01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 톤 부스터라는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며, 조금 더 날카롭고 공격적인 성향을 가짐. KORG TNB-1 Demo
2위 Yamaha TB-01 부드럽고 음악적인 미드 레인지가 특징. 퓨전과 팝에 최적화된 따뜻한 톤. Yamaha TB-01 Review
3위 Pearl SU-19 (참조용) 동시대의 노이즈 서프레서이나, 당시 일본 이펙터의 기술력과 버퍼 질감을 공유하는 비교군. Pearl vs Yamaha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페달은 특정 슈퍼스타의 시그니처라기보다, 80년대 스튜디오 세션들의 비밀 무기였습니다.

  • 80’s Japanese Session Guitarists: 시티팝 황금기의 세션 연주자들이 랙 시스템과 페달보드에 즐겨 사용했습니다.
  • Vintage Tone Chasers: 희소성 있는 빈티지 사운드를 연구하는 현대의 스튜디오 뮤지션들.
  • Lo-fi & Synthwave Artists: 80년대 특유의 질감을 재현하기 위해 기타뿐만 아니라 신디사이저에 활용하는 아티스트.

6. 장르 적합성

TB-01은 투명함보다는 ‘착색’을 즐기는 페달입니다.

적합 장르

  • City Pop & Fusion: 클린톤에 컴프레서와 함께 사용하여 몽글몽글하고 펀치감 있는 리듬 톤을 만드는 데 탁월합니다.
  • Classic Rock: 오버드라이브 페달 앞단에 위치시켜 솔로 시 치고 나오는 미드 부스트 용도로 훌륭합니다.
  • Shoegaze: 퍼즈(Fuzz) 뒷단에서 특정 주파수를 깎거나 부스트하여 독특한 벽(Wall of Sound)을 만드는 데 유용합니다.

샘플 세팅

  • The “Glassy” Clean Solo:
    • Level: 2시 방향
    • Frequency: 2kHz 부근 (고음역대 강조)
    • Middle: 1시 방향
    • 설명: 믹스를 뚫고 나오는 투명하고 반짝이는 클린 솔로 톤.
  • The “Fat” Drive Push:
    • Level: 3시 방향 (앰프를 강하게 푸시)
    • Frequency: 400Hz – 800Hz (중저음역대)
    • Middle: 12시 방향
    • 설명: 싱글 코일 픽업의 얇은 소리를 험버커처럼 두툼하게 만들어주는 세팅.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빈티지 기어 커뮤니티와 거래 사이트의 실제 사용자 의견을 종합했습니다.

긍정 평가

  • “단순한 부스터가 아닙니다. 앰프를 노래하게 만드는 프리앰프에 가깝습니다. 특히 미드 레인지의 질감이 일품입니다.” – Source: Reverb Review
  • “80년대 일본 페달 특유의 ‘따뜻한’ 버퍼 사운드가 있습니다. 톤을 깎아먹는 것이 아니라 기분 좋게 다듬어줍니다.” – Source: Effects Database
  • “희귀한 아이템이며, 수집가들에게는 야마하 01 시리즈를 완성하는 중요한 퍼즐 조각입니다.” – Source: Gbase Listing
  • “파라메트릭 EQ처럼 작동해서 원하는 주파수만 콕 집어 부스트 할 수 있는 점이 매우 유용합니다.” – Source: Route335 Blog
  • “빈티지한 외관이 주는 감성이 훌륭하며, 톤 메이킹의 범용성이 의외로 넓습니다.” – Source: Reverb Feedback

부정 평가

  • “플라스틱 하우징이라 내구성이 걱정됩니다. 격한 라이브 공연에 쓰기엔 불안합니다.” – Source: GearBug Info
  • “오래된 기기라 스위치 접촉 불량이나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Source: Reverb Condition Note
  • “현대적인 클린 부스터를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소리에 색깔을 입히는 페달입니다.” – Source: Reverb Description
  • “배터리 교체가 번거롭고 전원부 극성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 Source: Avaluer Data
  • “바이패스 시에도 톤 변화가 있어, 트루 바이패스를 선호하는 사람에겐 맞지 않습니다.” – Source: DNS Shop Review Context (Note: General context on vintage Yamaha audio philosophy)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80년대 사운드 마니아: 시티팝, 퓨전 재즈 등 그 시대 특유의 기름지고 따뜻한 톤을 찾는 분.
  • 톤 쉐이핑 덕후: 단순 볼륨 업이 아닌, 특정 주파수를 정밀하게 타격하여 나만의 리드 톤을 만들고 싶은 분.
  • 빈티지 컬렉터: Made in Japan 야마하 01 시리즈를 수집하거나 희소성 있는 기어를 찾는 분.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투명한 부스트 선호자: 기타 본연의 톤을 1%도 왜곡하고 싶지 않은 분에게는 착색이 과할 수 있습니다.
  • 헤비 메탈 연주자: 게인 양이 많지 않고 노이즈 게이트 기능이 없으므로 모던 하이게인 사운드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거친 라이브 연주자: 플라스틱 바디의 내구성은 투어링 환경에서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9. 유튜브 리뷰

TB-01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엄선된 영상입니다.

  • KORG TNB-1 Tone Booster Demo: TB-01의 강력한 경쟁작인 Korg TNB-1의 사운드를 통해, 당시 톤 부스터들의 특징을 비교 청취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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