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gear Futura
Foxgear – Futura
“단 한 번의 스트로크로 방구석을 우주 정거장으로 바꿔버리는 가성비 깡패 앰비언트 머신.”
1. 제품 개요
이탈리아의 감성이 듬뿍 담긴 Foxgear의 야심작임. 딜레이와 리버브가 섞인 복합 공간계 페달로, 연주할 때는 뒤로 빠져있다가 연주를 멈추면 공간을 가득 채우는 ‘앰비언트’ 기능이 핵심. 핑크 플로이드의 몽환적인 사운드를 꿈꾸지만 지갑 사정이 얇은 방구석 뮤지션과 CCM 연주자들에게 내려온 한 줄기 빛과 같음.
2. 핵심 기능
이 녀석의 존재 의의는 바로 분위기 깡패가 되는 것임.
- 하이브리드 공간계: 딜레이와 리버브, 그리고 쉬머(Shimmer) 효과가 하나의 노브로 블렌딩됨. 따로국밥이 아니라 완벽하게 비벼진 비빔밥 같은 조화로움.
- 스마트한 더킹(Ducking): 연주 중에는 이펙트가 방해하지 않고 살짝 숨어있다가, 연주가 끝나면 꼬리를 길게 빼며 치고 나옴. 발로 믹스 노브를 조절할 필요가 없음.
- 미친 가성비: 부티크 페달 흉내만 낸 게 아니라 진짜 그 소리가 남. 소리를 들어보면 가격표가 잘못 붙은 게 아닌가 의심하게 됨.
3. 상세 스펙
작고 투명한 케이스 안에 알차게 눌러 담았음. 전원이 들어오면 페달 전체가 영롱하게 빛나서 페달보드 인테리어 효과도 만점임.
- 컨트롤: Ambient (리버브/쉬머 뎁스), Time (딜레이 타임), Level (이펙트 볼륨).
- 바이패스: 트루 바이패스 (Relay True Bypass) 채택으로 톤 손실 없음.
- 회로: 아날로그 드라이 시그널 패스 + 디지털 이펙트 프로세싱.
- 입출력: 상단 장착 잭 (페달보드 공간 절약에 혜자로움).
- 전원: 9V ~ 12V DC (센터 네거티브), 약 100mA 소모.
- 사이즈: 일반적인 미니 페달보다 약간 크지만 슬림한 디자인.
4. 경쟁 제품 비교
공간계 끝판왕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깡을 보여줌. 가격 순위는 EQD가 가장 비싸고 Foxgear가 가장 저렴함. 지갑을 지키면서 우주로 가고 싶다면 답은 정해져 있음.
| 제품명 | 컨셉 | 사운드 샘플 | 가격 순위 |
| EarthQuaker Devices Dispatch Master | 심플함의 미학, 딜레이+리버브의 교과서 | EarthQuaker Devices Dispatch Master | 1위 (가장 비쌈) |
| Keeley Caverns V2 | 듀얼 풋스위치로 개별 제어 가능, 범용성 갑 | Keeley Caverns V2 | 2위 |
| Wampler Ethereal | 딜레이 패턴 조절 가능, 투명한 사운드 | Wampler Ethereal | 3위 |
| Foxgear Futura | 연주 반응형 앰비언트, 압도적 가성비 | Foxgear pedals demo by martial allart | 4위 (가장 저렴) |
5. 주요 사용 뮤지션
아직 메이저 씬의 슈퍼스타들이 대놓고 쓰는 건 많이 포착되지 않았지만, 실속파 세션들과 유튜버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퍼지는 중임.
- Martial Allart: Foxgear의 데모를 기가 막히게 뽑아내는 기타리스트.
- David Gilmour 추종자들: 핑크 플로이드 사운드를 저렴하게 내고 싶은 전 세계 방구석 길모어들.
- CCM 워십 리더: 기도 멘트 깔릴 때 몽환적인 분위기 잡는 용도로 애용함.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속주보다는 여백의 미를 아는 장르에서 빛을 발함.
적합 장르
- 포스트 락 (Post-Rock): 끝도 없이 펼쳐지는 꼬리를 만들기에 최적화됨.
- CCM / 워십 (Worship): “주님…” 하고 멘트 칠 때 뒤에서 깔아주는 그 영롱한 소리.
- 슈게이징 (Shoegaze): 노이즈의 벽을 쌓기 전 기초 공사로 아주 훌륭함.
- 블루스/팝: 과하지 않게 세팅하면 솔로 연주 시 윤기를 더해줌.
샘플 세팅
- The Space Void (우주 미아 세팅):
- Ambient: 3시 방향 (깊고 풍성하게)
- Time: 2시 방향 (느릿느릿하게)
- Level: 1시 방향
- 설명: 한 음 치고 담배 한 대 피우고 와도 소리가 남아있을 기세.
- Subtle Atmosphere (감성 한 스푼 세팅):
- Ambient: 10시 방향
- Time: 11시 방향
- Level: 9시 방향
- 설명: 톤에 기름칠만 살짝 해서 듣기 좋게 만들어줌. 켜놓은 줄 모르다가 끄면 역체감 확 옴.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커뮤니티 형님들의 리얼한 반응을 모았음. “이 가격에 이게 돼?”라는 반응이 지배적임.
긍정 평가
- “부티크 페달 1/3 가격으로 핑크 플로이드 감성을 90% 이상 재현함. 진짜 미친 가성비.” – 출처: Reddit
- “앰비언트 노브가 요물임. 연주할 땐 방해 안 하다가 멈추면 싹 올라오는데, 마치 엔지니어가 페이더 만져주는 느낌.” – 출처: Noise Boyz
- “페달보드에 올리면 불 들어오는 게 너무 예쁨. 시각적 만족도가 200%.” – 출처: RockBoard
- “노이즈가 거의 없음. 아날로그 드라이 스루 덕분에 원음 손실이 안 느껴짐.” – 출처: Equipboard
- “조작이 너무 쉬움. 노브 세 개로 끝나는 직관성이 매력적.” – 출처: Bax Music
부정 평가
- “어두운 무대에서 투명 노브의 눈금이 잘 안 보임. 감으로 돌려야 함.” – 출처: Reddit
- “탭 템포 기능이 없어서 칼박 딜레이가 필요한 곡에는 부적합함.” – 출처: Efmaniac
- “전원 잭과 인풋/아웃풋 잭이 너무 가까워서 패치 케이블 꽂을 때 짜증 날 수 있음.” – 출처: Musician’s Friend
- “딜레이 타임이 엄청 길지는 않음. 무한 루프급 딜레이를 원하면 실망할 수도.” – 출처: NordSound
- “플라스틱 느낌 나는 노브 재질이 살짝 싼 티 남.” – 출처: Musik Produktiv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포인트가 명확함.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지갑은 가볍지만 사운드는 묵직하고 싶은 가성비 추구형 뮤지션.
- 복잡한 메뉴 다이빙 딱 질색이고, 노브 몇 개로 감성 사운드 만들고 싶은 귀차니스트.
- 예배 반주나 앰비언트 연주를 주로 해서 ‘깔아주는’ 사운드가 필요한 분.
- 페달보드가 번쩍번쩍 빛나는 걸 좋아하는 까마귀 취향.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U2의 ‘The Edge’처럼 칼 같은 점 8분 음표 딜레이가 생명인 분 (탭 템포 없음).
- 딜레이와 리버브를 아주 정밀하게 따로따로 제어해야 직성이 풀리는 컨트롤 프릭.
- 어두운 클럽 공연이 잦아 노브 시인성이 생명인 분.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일단 들어보면 지갑이 열릴 것임.
- What the fox?! It’s Foxgear Pedals!: Foxgear 페달들의 전반적인 퀄리티와 Futura의 사운드를 유쾌하게 보여주는 리뷰.
- Foxgear pedals demo by martial allart: Futura가 얼마나 아름다운 앰비언트 사운드를 만드는지 제대로 보여주는 고퀄리티 데모.
- FoxGear Rainbow Reverb: (참고용) Futura의 형제 모델인 Rainbow Reverb 영상이지만, Foxgear 특유의 공간계 질감과 쉬머링 효과를 파악하기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