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21 SansAmp Character Series VT Bass Deluxe

Tech 21 – SansAmp Character Series VT Bass Deluxe

“무거운 Ampeg 냉장고 앰프의 영혼을 작은 박스에 쑤셔 넣고, 프리셋 저장까지 가능하게 만든 베이시스트의 만능 치트키.”

1. 제품 개요

Ampeg SVT 앰프 사운드를 사랑하지만, 허리 건강을 위해 타협해야 하는 베이시스트들을 위한 구원자임. 단순한 드라이브 페달이 아니라, 앰프 시뮬레이터이자 DI 박스, 그리고 6개의 프리셋을 저장할 수 있는 ‘두뇌’ 역할을 함. 빈티지한 펑크 톤부터 고막을 찢는 모던 락 디스토션까지, 발가락 하나로 소환 가능한 라이브/레코딩 전천후 장비임.

2. 핵심 기능

이 녀석이 왜 베이시스트들의 페달보드에서 방을 빼지 않는지 설명함.

  • 6개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프리셋: 노브 돌리다 찾은 ‘인생 톤’을 잃어버릴 걱정 없음. 뱅크당 3개씩, 총 6개의 사운드를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음.
  • 캐릭터(Character) 노브: 이 페달의 알파이자 오메가임. 노브 하나로 70년대 SVT, B-15 플립탑, 모던 하이게인까지 앰프의 성향 자체를 바꿔버림. 마법임.
  • 듀얼 인풋: 베이스 두 대(예: 패시브 1대, 액티브 1대)를 연결하고 각각 다른 세팅으로 프리셋 지정 가능. 악기 바꿀 때마다 볼륨 조절하느라 춤출 필요 없음.
  • 스피커 시뮬레이션: 10인치 스피커 마이킹 사운드를 재현함. PA 시스템에 바로 꽂아도 방구석 톤이 아니라 스튜디오 톤이 나옴.

3. 상세 스펙

이펙터의 뼈대와 내장을 털어봄.

  • 컨트롤: Level, Mid, Character, Drive, Low, High (직관적이지만 민감함)
  • 연결성: 2 x 1/4″ Inputs (A/B 선택 가능), 1/4″ Output, XLR DI Output, Parallel Output
  • 회로: 100% 아날로그 시그널 패스 (디지털은 오직 프리셋 저장/제어에만 관여함, 소리는 찐 아날로그)
  • 바이패스 유형: 버퍼드 바이패스 (SansAmp는 끄는 게 아니라 톤을 입히는 거라 사실상 항상 켜둠)
  • 전원: 9V DC 어댑터 또는 팬텀 파워(XLR 연결 시) 구동 가능. 건전지는 못 씀.
  • 크기/무게: 페달보드 한 구석을 든든하게 차지하는 사이즈, 탱크 같은 내구성.

4. 경쟁 제품 비교

베이스 프리앰프 계의 사천왕들과 비교해봄. 가격 순위 1위가 제일 비싼 놈임.

제품명 특징/컨셉 가격 순위 사운드 샘플
Darkglass B7K Ultra 모던 메탈/젠트 사운드의 끝판왕. 차갑고 날카로운 톤. 1위 Darkglass Electronics Microtubes B7K Ultra
Tech 21 VT Bass Deluxe Ampeg 사운드의 정수 + 6개 프리셋 저장의 편리함. 2위 본문 하단 참조
Ampeg SCR-DI Ampeg에서 직접 만든 ‘진짜’ Ampeg 소리. Scrambler 오버드라이브 내장. 3위 Ampeg SCR-DI
MXR M80 Bass D.I.+ 가성비 혜자. 컬러 스위치 하나로 톤 정리 끝. 디스토션은 호불호 갈림. 4위 MXR M80 Bass D.I.+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런 스타일의 사운드를 쓰는 형님들임.

  • Geddy Lee (Rush): SansAmp RBI/RPM(랙 버전)을 사용하여 특유의 으르렁거리는 톤을 만듦. 이 페달로 그 소리 99% 재현 가능.
  • Les Claypool (Primus): 독특하고 펀치감 있는 톤을 위해 SansAmp를 애용함.
  • Justin Chancellor (Tool): 믹스에서 뚫고 나오는 그 더러우면서도 선명한 톤의 비밀 중 하나.
  • 수많은 세션 베이시스트들: 앰프 없이 다이렉트로 녹음할 때 이만한 국밥 아이템이 없음.

6. 장르 적합성

어디에 써먹으면 대박이 나는지 알려줌.

적합 장르

  • 클래식 락 / 하드 락: Ampeg SVT의 질감을 완벽하게 흉내 냄. 피크로 긁으면 쾌감 쩜.
  • 모던 워십 / CCM: 적당한 드라이브와 따뜻한 톤으로 밴드 사운드를 꽉 채워줌.
  • 펑크 / 모타운: 캐릭터 노브를 낮추면 B-15 스타일의 몽글몽글하고 댐핑감 있는 올드스쿨 톤 가능.
  • 메탈: 드라이브를 끝까지 올리면 퍼즈에 가까운 과격한 소리가 남. 다만 Darkglass만큼 칼 같은 해상도는 아님.

샘플 세팅

  • “SVT Style” (국민 세팅): Character 1시, Drive 11시, Low/High 12시. 가장 락킹하고 펀치감 있는 표준 톤.
  • “Flip Top” (빈티지 뽕): Character 9시 이하, Drive 9시, High 살짝 컷. 끈적하고 두툼한 모타운 사운드.
  • “Face Melter” (솔로용): Character 3시, Drive 3시 이상, Mid 부스트. 기타리스트가 째려볼 정도로 튀어나오는 디스토션.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커뮤니티 형님들의 리얼한 반응을 모아옴.

긍정 평가

  • “Ampeg 앰프 없이도 그 소리를 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 PA로 바로 쏘면 엔지니어가 좋아함.” – TalkBass.com
  • “베이스 두 대 쓰는 나에게는 인풋 2개와 각각 다른 프리셋 저장이 신의 한 수였음.” – Sweetwater Review
  • “팬텀 파워로 작동되는 게 진짜 편함. 어댑터 선 하나 줄이는 게 얼마나 큰지 모름.” – Thomann Review
  • “아날로그 회로라 그런지 디지털 멀티 이펙터의 차가운 느낌이 전혀 없음. 소리가 살아있음.” – EffectsBay
  • “프리셋 6개면 라이브 셋리스트 전체를 커버하고도 남음. 발만 까딱하면 톤이 바뀜.” – Amazon Review

부정 평가

  • “처음에 조작법 익히는 게 좀 빡셈. 버튼 두 번 눌러서 뱅크 이동하는 거 라이브 때 헷갈리면 대참사 남.” – TalkBass.com
  • “프리셋 간 볼륨 레벨 맞추기가 까다로움. 집에서 맞추고 공연장 가면 밸런스 무너질 때가 있음.” – Equipboard
  • “스피커 시뮬레이션을 1/4인치 아웃풋에서 끌 수가 없음. 앰프 리턴에 꽂을 때 소리가 좀 먹먹해질 수 있음(v2에서 개선됨).” – Metal Guitarist Forums
  • “가격이 좀 셈. 기능은 좋지만 지갑이 얇은 학생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 – ProAudioLand
  • “미드 스윕(Mid Frequency 조절) 기능이 없는 게 아쉬움. 정해진 미드 주파수만 만질 수 있음.” – No Treble

8. 구매 결정 가이드

살까 말까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정해줌.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Ampeg 앰프 사운드 성애자: 무거운 앰프는 싫지만 그 소리는 포기 못 하는 사람.
  • 라이브 연주가 많은 베이시스트: 곡마다 다른 톤(클린, 드라이브, 슬랩 등)이 필요한데 멀티 이펙터는 싫은 사람.
  • 베이스 두 대 운용자: 악기 바꿀 때마다 볼륨/EQ 다시 만지기 귀찮은 사람.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초현대적인 Hi-Fi 톤 추구자: Darkglass 같은 쨍하고 차가운 소리를 원한다면 성향이 안 맞음.
  • 기계치: 매뉴얼 읽기 싫고 노브 3개 이상이면 머리 아픈 사람은 그냥 일반 VT Bass나 M80 사는 게 정신건강에 좋음.
  • 페달보드 공간이 협소한 사람: 생각보다 덩치가 커서 테트리스 다시 해야 할 수도 있음.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소리 확인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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