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21 Bass Compactor

Tech 21 – Bass Compactor

“단순한 컴프레싱을 넘어 밋밋한 베이스 톤에 MSG를 팍팍 쳐주는 마법의 조미료 같은 페달.”

1. 제품 개요

뉴욕의 자존심 Tech 21에서 내놓았던 베이스 전용 컴프레서임. 지금은 단종되어 전설의 포켓몬처럼 중고 장터에서나 볼 수 있는 귀한 몸이 되었음. 투명하고 깨끗한 컴프레서가 아니라, 소리에 기름기를 좔좔 흐르게 만드는 ‘착색’이 매력적인 녀석임. 밋밋한 생톤이 지겨운 락, 펑크 베이시스트들에게 강력 추천함.

2. 핵심 기능

이 페달은 단순한 압축기가 아님. 프리앰프에 가까운 톤 쉐이핑 능력을 가졌음.

  • 자연스러운 압축감: 억지로 눌러담은 느낌보다는 앰프가 터지기 직전의 그 쫀득한 질감을 재현함.
  • 강력한 EQ: High와 Low 노브가 달려있어서 컴프레싱 후 손실될 수 있는 저음이나 고음을 보정하는 수준을 넘어 아예 톤을 새로 깎을 수 있음.
  • SansAmp DNA: Tech 21 특유의 아날로그 회로 맛이 그대로 담겨있어, 연결하는 순간 존재감이 확실해짐.

3. 상세 스펙

투박하지만 튼튼한 ‘미제’ 감성이 폭발하는 스펙임.

  • 입출력: 1/4인치 모노 인풋/아웃풋
  • 컨트롤 노브: Level, High, Low, Compression
  • 전원: 9V 배터리 또는 DC 어댑터 (센터 마이너스)
  • 회로: 100% 아날로그 회로 (디지털 냄새 1도 안 남)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Tech 21 특유의 힘 있는 버퍼)
  • 바디: 탱크가 밟어도 멀쩡할 것 같은 금속 케이스

4. 경쟁 제품 비교

가격 순위: 1위 Aguilar, 2위 EBS, 3위 MXR, 4위 Tech 21 (중고가 기준 변동 있음)

제품명 특징 사운드 샘플
Aguilar TLC Compressor 투명함의 끝판왕, 가격이 사악하지만 성능은 확실함. Aguilar TLC Compressor
EBS MultiComp 튜브 시뮬레이션 모드가 있는 베이스 국민 컴프. EBS MultiComp
MXR M87 Bass Compressor LED 미터가 있어 눈으로 보며 조절 가능, 스튜디오급 성능. MXR M87 Bass Compressor
Tech 21 Bass Compactor 착색이 강하고 빈티지한 맛, 가성비 좋은 중고 매물. 영상 참조 (하단 섹션 9)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페달은 특정 슈퍼스타의 시그니처라기보다는, 스튜디오와 라이브 현장에서 알음알음 사용된 비밀 병기임.

  • 세션 베이시스트들: 90년대-00년대 락 사운드를 지향하는 수많은 세션맨들.
  • 빈티지 기어 덕후들: 투명한 요즘 페달에 질린 올드스쿨 연주자들.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얌전한 범생이가 아님. 거칠고 존재감 있는 장르에 딱임.

적합 장르

  • 클래식 락 & 하드 락: 앰프 게인을 살짝 먹인 듯한 질감이 락 음악에 찰떡임.
  • 펑크 (Funk): 슬랩 연주 시 High 노브를 올리면 귀를 때리는 찰진 사운드가 나옴.
  • 올드스쿨 팝: 따뜻하고 두툼한 저음이 필요할 때 Low 노브가 열일함.

샘플 세팅

  • 팻 핑거 (Fat Finger): Comp 12시, Low 2시, High 10시 – 손가락 톤이 굵직하게 변함.
  • 슬랩 머신 (Slap Machine): Comp 3시, Low 12시, High 2시 – 썸과 플럭이 튀어나오는 공격적인 톤.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해외 포럼과 커뮤니티의 고인물들이 남긴 리얼한 평가들임.

긍정 평가

  • TalkBass 유저: “단순한 컴프가 아님. 이건 톤을 뚱뚱하게 만들어주는 마법 상자임.” Source
  • Audiofanzine 리뷰: “설정이 너무 쉬움. 노브 몇 개 돌리면 바로 쓸만한 소리가 나옴. 혜자로운 사용성.” Source
  • Ovnilab 리뷰: “아주 깨끗하진 않지만, 그 특유의 따뜻하고 펀치감 있는 소리가 매력적임.” Source
  • Equipboard 유저: “라이브에서 존재감이 확실함. 믹스 뚫고 나오는 힘이 대박임.” Source
  • Reverb 피드백: “Tech 21 특유의 빌드 퀄리티는 믿고 씀. 절대 고장 안 날 것 같음.” Source

부정 평가

  • Sound On Sound: “투명한 컴프레서를 원한다면 번지수 잘못 찾았음. 소리에 색깔을 너무 많이 입힘.” Source
  • TalkBass 유저: “배터리 커버 디자인한 사람 나와라. 교체하다가 성격 버릴 뻔 했음.” Source
  • NoiseGuide: “노이즈가 좀 있는 편임. 게인을 많이 올리면 ‘쉬~’ 하는 소리가 거슬릴 수 있음.” Source
  • RockBoard 리뷰: “요즘 나오는 페달들에 비하면 기능이 너무 단순해서 아쉬움.” Source
  • Musiquiatra 포럼: “범용성보다는 특정한 ‘그 소리’를 위한 페달이라 호불호가 갈림.” Source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은 취향을 아주 많이 타는 녀석임.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빈티지 성애자: 깨끗한 디지털 사운드보다 따뜻하고 지저분한 아날로그 감성을 찾는 분.
  • 톤알못: 복잡한 설정 없이 대충 돌려도 좋은 소리 나길 원하는 분.
  • 락/펑크 베이시스트: 밴드 사운드 뚫고 나오는 펀치감이 필요한 분.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하이파이 덕후: 원음을 1도 왜곡하고 싶지 않은 결벽증 환자분들.
  • 노이즈 민감러: 아주 작은 히스 노이즈도 용납 못 하는 분.
  • 최신 기술 선호자: LED 미터기 번쩍거리는 최신 페달이 좋은 분.

9. 유튜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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