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 Electronic WireTap Riff Recorder

TC Electronic – WireTap Riff Recorder

“갑자기 떠오른 대박 리프를 까먹고 이불킥하기 싫다면 무조건 박아야 할, 당신의 뇌보다 똑똑한 아이디어 저장소.”

1. 제품 개요

아이디어 캡처 전용 레코더. 루퍼(Looper)랑 헷갈리면 안 됨. 루퍼는 쌓고 노는 용도라면, 이건 “어? 방금 이거 괜찮은데?” 할 때 밟는 메모장임. 스마트폰 녹음기 켜다가 까먹는 붕어 기억력 기타리스트들을 위한 구세주 같은 존재.

2. 핵심 기능

이 페달의 존재 이유는 단순함. 밟으면 녹음되고, 다시 밟으면 멈춤. 끝. 근데 그게 다가 아님.

  • 최대 8시간 녹음: 리프를 몇천 개를 쳐도 용량이 남음. 혜자로운 저장 공간.
  • 블루투스 싱크: 폰이랑 연결해서 녹음된 파일을 어플로 바로 쏘고 정리 가능.
  • 트루 바이패스: 톤 깎임 걱정 없이 페달보드에 박아두기 좋음.
  • 초소형 사이즈: 페달보드 구석탱이에 쑤셔 넣기 딱 좋은 미니 사이즈.

3. 상세 스펙

작지만 알찬 스펙을 뜯어봄. 복잡한 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딱임.

  • 컨트롤: Play, Back, Next 버튼, 그리고 큼지막한 풋스위치 하나.
  • 연결성: Input (Mono), Output (Mono), USB (펌웨어 업데이트용).
  • 회로: 24-bit/44.1kHz 고해상도 디지털 오디오. 음질은 깡패임.
  • 바이패스 유형: True Bypass. 꺼져 있을 땐 없는 셈 치면 됨.
  • 전원 요구사항: 9V DC, 센터 마이너스, 100mA. (배터리 사용 불가, 어댑터 필수).
  • 무선 연결: Bluetooth (스마트폰 WireTap 앱 연동).

4. 경쟁 제품 비교

사실 이놈은 ‘레코더’라서 정통 루퍼들이랑 비교하기엔 애매하지만, 기능상 겹치는 놈들과 비교 들어감. 가격 순위는 Boss RC-5가 넘사벽 1위.

모델 컨셉 가격 순위 사운드 샘플
Boss RC-5 Loop Station 루퍼 끝판왕, 리듬 머신 내장 1위 (제일 비쌈) Boss RC-5 Loop Station
DigiTech JamMan Solo XT 확장성 좋은 스테레오 루퍼 2위 DigiTech JamMan Solo XT
Electro-Harmonix Nano Looper 360 심플한 저장형 루퍼 3위 Electro-Harmonix Nano Looper 360
TC Electronic WireTap 순수 아이디어 메모장 4위 (가성비) (본문 하단 참조)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건 톤을 만드는 장비가 아니라서 특정 뮤지션의 시그니처 사운드라기보단, 창작하는 모든 이들의 비밀 병기임.

  • Pete Thorn: 장비 리뷰계의 고인물. 아이디어 스케치용으로 극찬함.
  • Tore Mogensen: TC Electronic의 그 양반. 개발자이자 헤비 유저.
  • 방구석 작곡가들: 침대 위에서 띵가띵가하다가 명곡 뽑는 재야의 고수들.

6. 장르 적합성

어떤 장르든 상관없음. 네가 치는 게 곧 장르임. 다만 위치 선정은 중요함.

적합 장르

  • 모든 장르: 메탈 리프부터 재즈 코드 진행까지 뭐든 주워담음.
  • 송라이팅/작곡: 합주실에서 즉흥 잼 하다가 “방금 그거 뭐였지?” 할 때 돌려 듣기용으로 최고.

샘플 세팅

  • The Dry Sketch (맨 앞단 배치): 기타 -> WireTap -> 드라이브/앰프.
    • 드라이 소스를 녹음해두면 나중에 리앰핑하거나 DAW에서 플러그인 걸기 좋음. “생얼” 저장용.
  • The Full Vibe (맨 뒷단 배치): 드라이브 -> 공간계 -> WireTap -> 앰프.
    • 딜레이랑 리버브 잔향까지 싹 다 포함해서 그 순간의 “분위기”를 박제하고 싶을 때. 영감이 떠오른 그 톤 그대로 저장.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커뮤니티 반응은 “아이디어는 대박인데 앱이 발목 잡는다”로 요약됨.

긍정 평가

부정 평가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건 호불호가 갈리는 장비가 아님. 용도가 명확함.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화장실 갔다가 나오면 리프 까먹는 금붕어 기억력 소유자.
  • 핸드폰 녹음기 켜는 3초가 귀찮아서 영감을 놓치는 게으른 천재.
  • 고음질로 자신의 연주를 모니터링하고 싶은 연습벌레.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그 자리에서 녹음하고 바로 위에 솔로 얹는 ‘루퍼’ 기능이 필요한 사람 (이건 오버더빙 안 됨).
  • 성격 급해서 파일 전송 느린 거 못 참는 한국인 (USB 케이블 쓰면 해결되긴 함).
  • 페달보드에 더 이상 9V 파워 구멍이 없는 사람.

9. 유튜브 리뷰

영상으로 보면 뽐뿌가 더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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