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 Electronic Vibraclone Rotary

TC Electronic – Vibraclone Rotary

“무거운 레슬리 스피커를 짊어지고 다니며 허리 디스크 걸릴 걱정 없이, 60년대 사이키델릭 뽕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가성비 깡패 로터리 머신.”

1. 제품 개요

전설적인 레슬리(Leslie) 회전 스피커의 사운드를 꾹꾹이 하나에 때려 넣은 물건임. 원래 오르간용으로 개발되었지만 지미 헨드릭스나 SRV 형님들이 기타에 물려 쓰면서 전설이 된 그 사운드. 텅장인 기타 키즈부터 페달보드 다이어트가 시급한 프로 아재들까지 노린, TC Electronic 특유의 ‘가성비’와 ‘실용성’을 몰빵한 제품.

2. 핵심 기능

이 녀석은 복잡한 거 딱 질색인 사람들을 위해 태어났음.

  • 100% 로터리 감성: Chorale(느림)과 Tremolo(빠름) 두 가지 모드로 레슬리 스피커 특유의 울렁거림을 재현함.
  • 드라이브 내장: 로터리 스피커 특유의 진공관이 과열될 때 나오는 걸걸한 드라이브 질감을 노브 하나로 조절 가능.
  • 트루 바이패스: 껐을 때 톤 깎임 없이 깔끔하게 신호를 보내줌.
  • 컴팩트 사이즈: 거대한 냉장고만 한 스피커 사운드를 도시락 반찬통만 한 사이즈에 담았음.

3. 상세 스펙

군더더기 없이 딱 필요한 것만 넣은 상남자 스펙임.

  • 컨트롤: Speed (회전 속도), Drive (채색감 및 게인).
  • 스위치: Chorale / Tremolo 토글스위치 (느리게/빠르게 모드 변경).
  • I/O: 상단 잭 방식 (페달보드 공간 절약에 아주 혜자로움).
  • 회로: 디지털 방식 (하지만 소리는 꽤나 아날로그틱함).
  • 바이패스: 트루 바이패스 (True Bypass).
  • 전원: 9V DC 센터 마이너스, 90mA (배터리 사용 가능).
  • 하우징: 탱크가 밟아도 멀쩡할 것 같은 다이캐스트 금속 케이스.

4. 경쟁 제품 비교

로터리 페달 시장의 피 터지는 경쟁자들과 비교해봄. 가격 순위는 1위가 가장 비쌈 (등골 브레이커 순).

모델명 특징/컨셉 가격 순위 사운드 샘플
Electro-Harmonix Lester K 기능 끝판왕, 스테레오 지원, 오르간 시뮬 최강자 1위 Electro-Harmonix Lester K
NUX Roctary 옥타브 기능 포함, 폴리포닉, 다기능 가성비 2위 NUX Roctary
Danelectro Big Spender 램프(Ramp) 기능 버튼 있음, 빈티지 디자인 3위 Danelectro Big Spender
TC Electronic Vibraclone 압도적 가성비, 심플함의 미학, 전투용 4위 (본문 하단 참조)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페달을 직접 쓴다기보다, 이 ‘로터리 사운드’의 본좌들을 나열함. 이 형님들 소리 내려고 이거 사는 거임.

  • Jimi Hendrix: “Little Wing”의 그 영롱한 울림.
  • Stevie Ray Vaughan: “Cold Shot”에서의 쫄깃한 리듬감.
  • David Gilmour (Pink Floyd): 공간감을 지배하는 몽환적인 톤.
  • George Harrison (The Beatles):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의 사이키델릭함.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단순히 ‘윙윙’거리는 게 아니라, 소리에 ‘두께감’과 ‘운동성’을 부여함.

적합 장르

  • Blues & Blues Rock: SRV 스타일의 리듬 플레이에 필수. 일반 코러스 페달로는 절대 흉내 못 내는 뉘앙스가 있음.
  • Psychedelic Rock: 60-70년대 약 냄새나는 몽환적인 솔로 톤 메이킹에 최적.
  • Worship / Gospel: 기타로 오르간 깔아주는 듯한 앰비언트 사운드 연출 가능.
  • Modern Rock: 솔로 시 부스팅과 함께 켜서 존재감을 폭발시킬 때 유용함.

샘플 세팅

  • “가짜 해먼드 오르간” 세팅:
    • Speed: 2시 방향
    • Drive: 3시 방향 (걸걸하게)
    • Mode: Tremolo
    • 설명: 기타 볼륨을 살짝 줄이고 코드 긁으면 교회 오빠 오르간 소리 남.
  • “SRV Cold Shot” 바이브:
    • Speed: 10시 방향
    • Drive: 9시 방향 (깔끔하게)
    • Mode: Tremolo
    • 설명: 쨉쨉이 칠 때마다 물속에서 치는 듯한 꿀렁임이 예술임.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방구석 기타리스트들의 리얼한 평가를 모아봄. 대체로 “가격이 깡패”라는 평.

긍정 평가

  • “이 가격에 이 소리? 진짜 말도 안 되는 가성비임. 혜자 그 자체.” – Sweetwater Review
  • “복잡한 노브 필요 없음. 그냥 꽂고 돌리면 바로 그 소리가 남.” – The Gear Page
  • “드라이브 노브가 신의 한 수임. 앰프 게인이랑 섞이면 진짜 진공관 냄새남.” – Guitar Lobby
  • “작고 단단해서 페달보드 구석에 박아두기 딱 좋음. TC 내구성은 인정.” – Thomann Review
  • “비싼 스트라이몬이나 H9 살 돈 없으면 이거 사서 치킨 사 먹는 게 이득.” – Reddit

부정 평가

  • “켜는 순간 볼륨이 살짝 줄어드는 느낌이 있음. 부스팅이 필요할 수도.” – Ugly Guitar Truth
  • “속도가 서서히 변하는 ‘Ramp’ 기능이 없는 게 아쉬움. 그냥 뚝 하고 변함.” – Integraudio
  • “드라이브를 너무 많이 주면 디지털 냄새가 좀 남. 적당히 써야 함.” – Equipboard
  • “스테레오 출력이 안 됨. 로터리는 공간감이 생명인데 모노라니…” – Andertons
  • “트레몰로 모드에서 속도가 좀 더 빨랐으면 좋겠음.” – Guitar Center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지갑이 얇은 학생 및 직장인: 10만 원 언더(혹은 근처)로 레슬리 맛을 보고 싶은 사람.
  • 페달보드 공간이 부족한 사람: 뚱뚱한 페달 싫어하는 미니멀리스트.
  • 복잡한 거 딱 질색인 아재: 노브 2개 이상 넘어가면 머리 아픈 연주자.
  • SRV나 헨드릭스 곡 카피하는 밴드: 딱 한두 곡 때문에 비싼 장비 사기 아까운 경우.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스테레오 성애자: 앰프 두 대 놓고 입체감 즐기는 사람에겐 모노가 답답할 수 있음.
  • 정밀한 톤 메이킹 덕후: 회전 속도가 서서히 올라가는 디테일이나, 마이크 위치 조절 같은 기능 원하면 비싼 거 사야 함.
  • 볼륨 드롭에 예민한 사람: 켰을 때 미세하게 소리 작아지는 거 못 참으면 패스.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소리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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