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Effects Halcyon Green Overdrive

Origin Effects Halcyon Green Overdrive

“튜브 스크리머의 조상님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 기립 박수 칠 혁신적인 초록색 깡통”

1. 제품 개요

영국 옥스포드의 공대 형들이 작정하고 만든 튜브 스크리머(TS808)의 최종 진화형임. 뻔한 초록색 오버드라이브인 줄 알았는데 뚜껑 열어보니 외계 기술이 들어있음. 기타 볼륨 노브를 줄였을 때 톤이 멍청해지는 게 싫은 예민한 귀를 가진 톤 덕후들을 타겟으로 함. 빈티지 감성에 현대적인 편의성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 만든 명작임.

2. 핵심 기능

이 페달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Adaptive Circuitry(적응형 회로)임. 기타 볼륨을 줄이거나 살살 치면 페달이 알아서 게인을 줄이고 클린 톤으로 변신함. 디지털이 아니라 아날로그 회로로 이걸 구현했다는 게 소름 돋는 포인트. DRY 노브로 원음을 섞어서 드라이브 걸린 소리에 심지를 박을 수 있음. VOICE 스위치는 근본 있는 808 사운드와 좀 더 쨍하고 타이트한 MOD 사운드를 왔다 갔다 하게 해줌. 한마디로 ‘똑똑한 튜브 스크리머’임.

3. 상세 스펙

영국산 부티크 페달답게 스펙도 짱짱함.

  • 컨트롤: Level, Drive, Tone, Dry (원음 믹스)
  • 스위치: Adapt (적응형 회로 3단: O, II, I), Voice (808 / MOD)
  • 입출력: 상단(Top-mounted) 잭으로 페달보드 테트리스에 유리함
  • 회로: 100% 아날로그 회로임에도 반응성이 디지털급임
  • 바이패스: 초고퀄리티 버퍼드 바이패스 (톤 손실 걱정 ㄴㄴ)
  • 전원: 9V DC 센터 마이너스, 80mA 이상 권장 (배터리 사용 불가)
  • 무게/크기: 묵직하고 튼튼한 금속 케이스, 탱크가 밟아도 멀쩡할 듯

4. 경쟁 제품 비교

초록색 오버드라이브 시장의 피 터지는 전쟁터 상황임. 가격 순위는 Origin Effects가 압도적 1위(가장 비쌈).

순위(가격) 제품명 컨셉 사운드 샘플
1위 Origin Effects Halcyon Green TS808의 현대적 재해석 끝판왕 Origin Effects Halcyon Green
2위 JHS Bonsai 9가지 TS 회로를 하나에 때려 박음 JHS Bonsai
3위 Ibanez TS808 설명이 필요 없는 근본 그 자체 Ibanez TS808 Tube Screamer
4위 Maxon OD808 사실상 TS808의 원조 맛집 Maxon OD808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페달은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신상이라 “누가 썼다더라” 하는 전설보다는, 톤에 미친 세션 맨들이나 유튜버들이 환장하고 있음.

  • Pete Thorn: 톤 깎는 노인, 아니 톤 장인. 리뷰 영상에서 극찬하며 메인 보드에 올릴 기세임.
  • Rabea Massaad: 모던한 톤 메이킹의 귀재. 이 페달의 다재다능함을 뼛속까지 뽑아 먹음.
  • Chris Buck: 블루지한 연주의 대가. 기타 볼륨 컨트롤에 민감한 그에게 찰떡궁합임.

6. 장르 적합성

블루스부터 모던 락까지 커버 범위가 태평양임. 메탈에서는 부스팅 용도로 쓰면 젠트(Djent)한 톤을 쫄깃하게 뽑아줌.

적합 장르

  • 블루스 & 락: 기타 볼륨 컨트롤만으로 클린에서 크런치까지 왔다 갔다 하는 맛이 일품임.
  • 메탈 (부스터 용도): 앰프 게인 앞단에서 타이트하게 조여주는 역할로 쓰면 벙벙대는 저음을 싹 정리해 줌.
  • 워십 & 팝: 깔끔하고 정돈된 드라이브 톤이 필요할 때 아주 유용함.

샘플 세팅

  • “마법의 클린업” 세팅: Adapt 스위치 II, Drive 2시, Dry 12시. (기타 볼륨 줄이면 수정처럼 맑아짐)
  • “근본 808 부스트” 세팅: Voice 808, Adapt O, Drive 9시, Level 3시, Tone 1시. (진공관 앰프 멱살 잡고 흔드는 세팅)
  • “모던 젠트 쫄쫄이” 세팅: Voice MOD, Drive 10시, Tone 2시, Dry 9시. (메탈 팜뮤트가 기관총처럼 나감)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커뮤니티와 포럼을 뒤져본 결과, “비싼데 돈값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긍정 평가

부정 평가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은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가격대와 기능을 가짐.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기타 볼륨 노브를 쉴 새 없이 돌리며 다내믹한 연주를 하는 변태적인 톤 덕후.
  • 기존 튜브 스크리머의 콧소리(Mid-hump)는 좋은데 저음 깎이는 건 싫은 사람.
  • “난 무조건 제일 비싸고 좋은 거 써야 직성이 풀린다” 하는 장비병 환자.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따지는 합리적인 소비자 (그냥 중고 장터 가셈).
  • 노브 3개 이상 넘어가면 현기증 나는 심플 이즈 베스트 주의자.
  • 이미 훌륭한 튜브 스크리머를 3개 이상 가지고 있는 수집가 (또 사면 등짝 스매싱).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소리 한번 들어보고 지갑 열지 말지 결정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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