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atone MC3 Micro Chorus

Guyatone – MC3 Micro Chorus

“작고 귀여운 외모에 속지 마세요, 페달보드 위에서 존재감 하나는 확실하게 챙겨주는 가성비 아날로그 코러스의 숨은 강자.”

1. 제품 개요

일본의 전설적인 브랜드 Guyatone의 Micro 시리즈 중 하나. 페달보드 공간이 터져 나가는 보드 테트리스 장인들을 위해 탄생했음. 디지털의 차가움 따위는 개나 줘버린 따뜻하고 빈티지한 아날로그 코러스 사운드가 특징.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을 이펙터로 구현하면 바로 이 녀석임.

2. 핵심 기능

이 녀석의 존재 이유는 명확함. 공간 절약과 따뜻한 사운드.

  • 극강의 휴대성: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이펙터 가방 구석에 쑤셔 넣기 딱 좋음.
  • 리얼 아날로그 톤: BBD 칩을 사용하여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울렁거리는 파도 소리를 만들어냄. 디지털 냄새 1도 없음.
  • 직관적인 조작: 복잡한 건 딱 질색인 상남자들을 위한 심플한 노브 구성. 그냥 돌리면 소리 나옴.

3. 상세 스펙

작다고 무시하면 안 됨. 내실은 꽉 차 있음.

  • 컨트롤: Rate (속도), Depth (깊이) – 딱 필요한 것만 있음.
  • 회로: 아날로그 (BBD 소자 사용).
  • 연결성: 1 Input, 1 Output (모노).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Guyatone 특유의 버퍼감 있음).
  • 전원: 9V DC (센터 마이너스), 배터리 사용 불가 (너무 작아서 배터리 들어갈 방 없음).
  • 특이사항: 바닥에 고무 패킹이 있어서 보드에 벨크로 붙일 때 빡침 유발 가능성 있음.

4. 경쟁 제품 비교

미니 코러스 시장의 피 튀기는 전쟁터.

순위(가격) 제품명 특징 사운드 샘플
1위 Ibanez CSMINI Chorus 일본 형님의 자존심, 메이드 인 재팬의 신뢰감. Ibanez CSMINI Chorus
2위 Electro-Harmonix Nano Clone 커트 코베인 감성, 근데 전원 이슈가 좀 있음. Electro-Harmonix Nano Clone
3위 Guyatone MC3 단종된 빈티지 감성, 중고 장터의 잠룡. 본문 하단 참조
4위 Mooer Ensemble King 대륙의 실수, 가성비로 승부하는 보급형. Mooer Ensemble King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페달은 슈퍼스타의 메인 보드보다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세션맨이나 인디 뮤지션들의 비밀병기로 활약함.

  • 빈티지 애호가들: 80-90년대 일본 이펙터 수집가들의 필수템.
  • Shoegaze 뮤지션: 공간이 부족한 슈게이징 보드 구석에 박혀서 몽환적인 톤을 담당.
  • 방구석 기타리스트: 가성비와 공간 활용을 중시하는 현명한 소비자들.

6. 장르 적합성

어떤 장르에 갖다 붙여도 평타 이상은 치지만, 특히 이런 장르에서 빛을 발함.

적합 장르

  • Indie Rock / Alternative: 찰랑거리는 아르페지오에 얹으면 감성 폭발함.
  • New Wave / 80s Pop: 약간 촌스러운 듯한 그 시절의 따뜻한 느낌을 완벽 재현.
  • Grunge: 드라이브 걸고 뎁스 올리면 너바나 흉내 내기 딱 좋음.

샘플 세팅

  • 은은한 울렁임 (Ballad Style): Rate 9시, Depth 12시. 존재감은 없지만 끄면 허전한 국밥 같은 세팅.
  • 수중 탐사 모드 (Psychedelic): Rate 2시, Depth 3시. 물속에서 기타 치는 듯한 꿀렁거림. 멀미 주의.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커뮤니티 형님들의 가감 없는 팩트 폭격 요약.

긍정 평가

부정 평가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포인트가 명확함.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페달보드에 빈자리가 담배갑 하나 크기밖에 안 남은 분.
  • 디지털 코러스의 차가운 소리가 싫고, 빈티지한 아날로그 감성을 찾는 분.
  • 복잡한 세팅 따위 귀찮고, 그냥 밟으면 좋은 소리 나길 원하는 귀차니스트.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이펙터 켰을 때 볼륨 줄어드는 거(Volume Drop) 절대 못 참는 분.
  • 발 사이즈 300mm 이상인 왕발 형님들 (밟다가 옆에 거 건드림).
  • 내구성을 1순위로 생각해서 탱크 같은 페달만 쓰시는 분.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소리 한번 들어보고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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