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T Electronics AMT SS 30 Bulava
“진공관 관리의 스트레스는 날려버리고 사운드의 알맹이만 쏙 빼먹은, 러시아 불곰국의 기상이 느껴지는 가성비 끝판왕 JFET 프리앰프.”
1. 제품 개요
러시아의 AMT Electronics에서 작정하고 만든 3채널 JFET 기타 프리앰프임. 진공관(Tube)이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진공관 앰프 특유의 쫄깃한 질감을 기가 막히게 재현해서 ‘진공관 없는 진공관 페달’로 불림. 무겁고 관리 힘든 앰프 헤드 들고 다니기 싫은 실속파 연주자나, 페달보드 하나로 모든 톤을 끝내고 싶은 방구석 뮤지션들에게 혜자로운 선택지임. 이름인 ‘Bulava’는 러시아어로 철퇴를 뜻하는데, 사운드가 진짜 뚝배기 깰 정도로 강력함.
2. 핵심 기능
이 녀석이 왜 물건인지 핵심만 짚어드림.
- 리얼한 진공관 사운드 에뮬레이션: JFET 소자를 사용해 진공관의 비선형적인 반응성을 소름 돋게 구현함.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웬만한 막귀는 구분 불가.
- 완벽한 3채널 구성: Clean, Crunch, Lead 채널이 독립적으로 존재해서 발짓 한 번으로 장르 대통합 가능.
- 배터리 구동의 기적: 이 스펙에 9V 배터리 두 개로 구동이 됨. 전원 어댑터 까먹고 안 가져온 날에도 생존 가능.
- 다재다능한 아웃풋: 앰프 리턴에 꽂는 일반 아웃풋과 믹서/오디오 인터페이스로 바로 쏘는 Cab Sim 아웃풋이 따로 있음.
3. 상세 스펙
러시아 형님들의 투박하지만 확실한 기술력을 뜯어봄.
- 회로 방식: 100% 아날로그 JFET (Solid State)
- 채널 구성: 3채널 (Clean, Crunch, Lead)
- 컨트롤 노브: Clean(Volume, Low, Mid, High), Drive(Gain, Low, Mid, High, Crunch Vol, Lead Vol) – 드라이브 채널은 EQ 공유함.
- 스위치: Drive Tone Shift, Clean Boost 스위치 탑재.
- 바이패스: 버퍼드 바이패스 (프리앰프라 항상 켜두는 게 정석임).
- 연결성: Input, Output to Amp, Output to Mixer (Cab Sim), FX Loop (Send/Return).
- 전원: 18V DC (센터 마이너스) 또는 9V 배터리 2개 사용. 헤드룸 확보를 위해 18V를 씀.
- 사이즈/무게: 묵직한 벽돌 느낌. 내구성은 거의 탱크 수준이라 던져도 고장 안 날 기세.
4. 경쟁 제품 비교
바닥에 굴러다니는 페달형 프리앰프들과의 계급장 떼고 붙는 한판 승부.
| 제품명 | 특징 | 가격 순위 (1위=가장 비쌈) | 사운드 샘플 |
| Hughes & Kettner Tubeman MKII | 진짜 진공관 들어감. 크고 무겁고 비쌈. 톤은 국밥처럼 든든함. | 1위 | Hughes & Kettner Tubeman MKII |
| Two Notes Le Lead | 진공관 탑재 + MIDI 지원. 현대적인 기능의 끝판왕. | 2위 | Two Notes Le Lead |
| ISP Technologies Theta Preamp | 하이게인 괴물. 노이즈 게이트 맛집 ISP답게 개빡센 메탈에 최적화. | 3위 | ISP Technologies Theta Preamp Pedal |
| AMT SS-30 Bulava | 가성비 깡패. 진공관 없는데 소리는 비빔. 유지보수 비용 0원. | 4위 | AMT SS-30 Bulava |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런 가성비 명기는 주로 실전형 뮤지션들이 알음알음 사용함.
- 실속파 세션 연주자들: 무거운 앰프 들고 다니기 싫은데 톤 퀄리티는 포기 못하는 형님들.
- 유튜브/홈레코딩 기타리스트: 방구석에서 앰프 마이킹 없이 다이렉트 녹음으로 앨범 퀄리티 뽑는 금손들.
- 투어링 메탈 밴드: 장비 고장이나 전압 문제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페달보드에 박아두는 서브 릭 용도.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을 어디에 써먹어야 뽕을 뽑는지 알려줌.
적합 장르
- 헤비메탈 & 하드록: 이름부터 ‘철퇴(Bulava)’임. 게인 질감이 거칠고 남성적이라 팜뮤트 긁을 때 쾌감이 쩜.
- 모던 락 & 팝: 클린 채널이 생각보다 맑고 예쁨. 공간계 페달 잘 먹어서 범용으로 쓰기 좋음.
- 퓨전 재즈: 크런치 채널의 반응성이 좋아서 손맛 살리는 연주에도 의외로 잘 붙음.
샘플 세팅
- 러시아 불곰 메탈 톤: Lead 채널 선택, Gain 3시, Bass 2시, Mid 10시, High 1시. (브릿지 픽업 필수)
- 쫀득한 블루스 크런치: Crunch 채널 선택, Gain 11시, Bass 12시, Mid 1시, High 12시. (넥 픽업 추천)
- 크리스탈 클린: Clean 채널, Boost OFF, EQ는 모두 12시 플랫. (코러스 페달과 찰떡궁합)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커뮤니티 형님들의 리얼한 반응을 긁어모음.
긍정 평가
- 진공관도 아닌 주제에 진공관 앰프 특유의 컴프감과 배음이 살아있어서 놀랐다는 반응이 많음. 출처: TalkBass
- 가격 대비 성능이 미쳤음. 이 가격에 3채널 독립 프리앰프 구하기 쉽지 않음. 출처: The Tone King
- 배터리로 구동되는 점이 야외 버스킹이나 급한 상황에서 신의 한 수라고 칭찬함. 출처: AMT Electronics
- 내구성이 러시아 전차급이라 밟아도 부서질 걱정이 전혀 없음. 출처: Equipboard
- FX Loop가 있어서 공간계 이펙터 활용하기가 너무 좋음. 출처: WNDUK Review
부정 평가
- 내장 캐비넷 시뮬레이터 소리가 좀 먹먹하고 아쉬워서 별도의 IR 로더를 쓰는 게 낫다는 평. 출처: The Gear Page
- 노브가 너무 작고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발로 컨트롤하다가 세팅 다 틀어짐. 손가락 굵은 사람은 빡침. 출처: Stompbx
- 클린 채널에서 게인을 높이면 예쁘게 깨지는 게 아니라 좀 지저분하게 들릴 때가 있음. 출처: Freestompboxes
- Crunch와 Lead 채널이 EQ를 공유하는 점이 톤 메이킹할 때 은근히 불편함. 출처: OnlyPedals
- 어댑터 규격이 18V라 일반적인 9V 파워 서플라이 쓰는 사람들은 따로 준비해야 해서 귀찮음. 출처: The Gear Page Review 2
8. 구매 결정 가이드
돈 쓸지 말지 딱 정해드림.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가성비충: 적은 돈으로 하이엔드 앰프 흉내는 내고 싶은 사람.
- 허리 디스크 환자: 무거운 앰프 헤드 들고 다니다가 골병들기 싫은 연주자.
- 다이렉트 레코딩 유저: 오인페에 바로 꽂아서 그럴듯한 톤을 뽑고 싶은 홈 레코딩 뮤지션.
- 백업 장비 강박증: 공연 중 앰프 터질까 봐 불안해서 비상용 장비가 필요한 밴드맨.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진공관 신봉자: “유리관에서 불빛 안 나면 소리가 아니다”라고 믿는 꼰대 형님들.
- 발볼 넓은 사람: 노브 건드리지 않고 스위치만 밟을 자신이 없는 곰발바닥 소유자.
- 극강의 모던 메탈러: 젠트(Djent)나 초저음 튜닝에는 저음이 살짝 퍼질 수 있음.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직접 확인하셈.
- AMT Electronics BULAVA SS-30 and SS-11B : Demo & Review : 3P3D2013-DAY17 ~ 30 Pedals 30 Days: 30일 동안 30개 페달 리뷰하는 프로젝트 영상인데, SS-30의 전반적인 기능을 아주 깔끔하게 훑어줌. SS-11B(진공관 버전)랑 비교해서 들어보면 JFET 기술력이 얼마나 쩔어주는지 알 수 있음.
- AMT SS-30 Bulava Preamp: Sound Demo Test: 군더더기 없이 사운드만 딱 들려주는 데모. 클린부터 하이게인까지 노브 돌려가며 소리 변화를 적나라하게 보여줌.
- test AMT SS 30 Bulava – preamp pedal 3 channel (clean, crunch & lead): 3개 채널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비교해 주는 영상. 실제 연주 시 어떤 느낌인지 감 잡기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