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T Electronics AMT P Drive

“육중한 Peavey 5150 앰프의 영혼을 손바닥만 한 케이스에 압축해 넣은, 메탈 헤드들의 지갑과 허리를 동시에 구원하는 가성비 깡패 디스토션.”

1. 제품 개요

러시아의 공학도들이 작정하고 만든 Peavey 5150 (6505) 앰프 시뮬레이터임. 무거운 진공관 앰프 헤드를 들고 다니다가 디스크 터지기 싫은 메탈 꿈나무와, 방구석에서 5150 사운드를 즐기고 싶은 리빙룸 기타리스트를 위해 탄생함. JFET 기술을 때려 박아 진공관 특유의 쫄깃함을 구현하려 노력한 흔적이 보임.

2. 핵심 기능

이 녀석은 그냥 왜곡만 시키는 게 아니라 앰프의 질감을 복사 붙여넣기 하는 데 집중함.

  • JFET 에뮬레이션: 트랜지스터로 진공관의 비선형적인 반응을 흉내 냄. 피킹 할 때마다 앰프가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줌 (물론 진짜 진공관이랑 100% 똑같으면 그건 마법임).
  • Voice 스위치: 중음역대 캐릭터를 바꿔줌. 모던한 젠트(Djent) 톤부터 구수한 올드스쿨 메탈까지 커버 가능.
  • 넓은 게인 폭: 크런치한 락 사운드부터 지옥의 하이게인까지 노브 하나로 여행 가능.

3. 상세 스펙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알찬 구성임.

  • 컨트롤: Gain (게인), Tone (톤), Level (볼륨) – 설명이 필요 없는 국룰 배치.
  • 스위치: Voice 스위치 (미드 레인지 특성 변경).
  • 입출력: 1 Input, 1 Output.
  • 회로: 아날로그 JFET 회로 (디지털 냄새 안 남).
  • 바이패스: 트루 바이패스 (꺼져 있을 땐 톤 깎임 없음).
  • 전원: 9V DC 센터 마이너스 (배터리 사용 불가 모델이 많으니 확인 필요, 보통 6mA 정도로 전기세 걱정 없음).

4. 경쟁 제품 비교

5150 사운드를 표방하는 놈들의 피 튀기는 전쟁터임. 가격 순위는 1위가 제일 비쌈.

순위 제품명 컨셉 사운드 샘플
1위 Amptweaker TightMetal 부티크 페달의 끝판왕, 메탈 톤의 교과서 Amptweaker TightMetal
2위 Wampler Pinnacle Deluxe 브라운 사운드(EVH)에 집중한 범용성 깡패 Wampler Pinnacle Deluxe
3위 MXR EVH 5150 Overdrive EVH 형님이 직접 이름 박아준 공식 라이센스 MXR EVH 5150 Overdrive
4위 AMT P-Drive 압도적인 가성비로 위 셋의 멱살을 잡는 도전자 상단 유튜브 리뷰 참조

5. 주요 사용 뮤지션

AMT는 특정 스타보다는 실속파 세션맨이나 테크니션들이 알음알음 사용함.

  • Sergey Golovin: AMT의 기술력을 극한으로 뽑아먹는 러시아의 기타 괴물.
  • 방구석 메탈러들: 5150 헤드를 살 돈으로 치킨 100마리를 먹고 싶은 현명한 유저들.
  • 가난한 투어 뮤지션: 장비 고장 났을 때 백업용으로 이만한 게 없음.

6. 장르 적합성

재즈나 뽕짝 하려고 이거 사는 사람은 없길 바람.

적합 장르

  • 메탈 (Metal): 스래쉬, 데스, 메탈코어 등 강한 게인이 필요한 모든 장르.
  • 하드 록 (Hard Rock): 게인을 줄이면 80년대 LA 메탈 느낌 낭낭함.
  • 젠트 (Djent): 부스트 페달 하나 앞에 물리면 “쟝쟝”거리는 타이트함 확보 가능.

샘플 세팅

  • The “Brown” Fake: 게인 2시, 톤 1시, 보이스 스위치 M (Mid). 반 헤일런 형님 빙의 가능.
  • Modern Chug: 게인 3시, 톤 2시, 보이스 스위치 H (High). 앞단에 튜브스크리머로 부스팅 하면 스피커 찢어짐.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커뮤니티에서 긁어모은 리얼한 반응들임.

긍정 평가

부정 평가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거 살까 말까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직설적인 조언.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Peavey 5150 사운드는 죽어도 포기 못 하는데 지갑 사정이 얇은 학생.
  • 페달보드 자리가 없어서 테트리스 하다가 멘탈 나간 사람.
  • 디지털 모델링 앰프의 인위적인 맛에 질려 아날로그 갬성을 찾는 사람.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말랑말랑한 블루스나 재즈 톤을 기대하는 사람 (잘못 찾아오셨음).
  • 손가락이 소시지처럼 굵어서 미니 노브 돌리다 화병 날 것 같은 사람.
  • “역시 장비는 비싼 게 최고지”라고 생각하는 부티크병 환자.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확인하면 뽐뿌가 두 배로 옴.

  • AMT P-Drive Demo: 페달의 기본적인 성향을 아주 깔끔하게 보여주는 데모.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