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sis BassFX
“지갑은 다이어트 중이지만 사운드는 헤비급으로 만들고 싶은 베이시스트를 위한 종합 선물 세트.”
1. 제품 개요
플라스틱 덩어리에 온갖 소리를 다 때려 박은 가성비 괴물임. 겉보기엔 장난감 같지만, 입문자나 방구석 베이시스트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꿀템임. 싼 티 나는 외관에 속지 말 것, 소리는 의외로 진지함.
2. 핵심 기능
이 작고 가벼운 박스 안에 베이시스트가 필요한 건 다 구겨 넣었음.
- 다양한 이펙트: 디스토션, 모듈레이션, 딜레이, 리버브 등 뷔페처럼 골라 먹을 수 있음.
- 내장 드럼 머신: 드러머 없이도 혼자서 그루브 타기 딱 좋음. 친구 없어도 외롭지 않음.
- 튜너 내장: 별도의 튜너 들고 다닐 필요 없음. 페달보드 다이어트의 일등 공신.
- 24비트 프로세싱: 저렴하지만 디지털 냄새 덜 나게 하려고 꽤 노력했음.
3. 상세 스펙
작지만 알찬 구성을 자랑함. 내구성은 의심스럽지만 기능은 혜자로움.
- 컨트롤: 노브 3개와 버튼 몇 개로 모든 걸 해결함. 직관적이지만 깊은 세팅 들어가면 인내심 테스트 시작됨.
- 연결성: 1/4인치 인풋, 스테레오/헤드폰 겸용 아웃풋. 심플 그 자체.
- I/O: 복잡한 건 딱 질색인 사람을 위해 최소한의 구멍만 뚫어놓음.
- 회로: 100% 디지털. 아날로그 감성은 기대하지 말 것.
- 바이패스 유형: 버퍼드 바이패스. 톤 깎임은 덤으로 따라옴.
- 전원 요구사항: 9V DC 어댑터 혹은 AA 배터리 4개. 밥은 적게 먹어서 착함.
- 디스플레이: 2자리 LED. 암호 해독하는 기분으로 프리셋 번호를 확인해야 함.
- 바디 재질: 플라스틱. 밟으면 부서질 것 같은 스릴감을 제공함.
4. 경쟁 제품 비교
비슷한 가격대의 저가형 멀티 이펙터들의 피 튀기는 전쟁터임.
| 순위(가격) | 제품명 | 특징 | 사운드 샘플 |
| 1위 | Zoom B1 | 이 구역의 베스트셀러. 좀 더 단단하고 소리가 정돈됨. | Zoom B1 |
| 2위 | Korg AX3B | 특유의 착색이 있음. 호불호 갈리지만 매니아층 존재. | Korg AX3B |
| 3위 | DigiTech BP50 | 외계인 소리 전문. 펑키하고 독특한 사운드 많음. | DigiTech BP50 |
| 4위 | Alesis BassFX | 가격 깡패. 싼 맛에 쓰기엔 최강임. | (본문 하단 참조) |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제품을 메인으로 쓰는 프로 뮤지션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 전 세계의 방구석 베이시스트들: 입문용으로 수많은 베이시스트의 첫 경험을 담당함.
- 중고장터 잠복러: 싼 맛에 찍먹해보려는 실험 정신 투철한 사람들.
- 버스킹 뮤지션: 장비 털려도 덜 슬픈 가성비 세팅을 선호하는 연주자들.
6. 장르 적합성
비싼 장비 흉내 내기보다는 연습용이나 가벼운 합주에 최적화됨.
적합 장르
- 연습용 (Practice): 장르 불문하고 혼자 뚱땅거리기 최적화됨. 드럼 머신 틀어놓고 놀기 좋음.
- 펑크 (Funk): 오토 와우나 신스 베이스 사운드로 흉내 내기 가능함. 퀄리티는 장담 못 하지만 재미는 있음.
- 얼터너티브 록: 적당히 뭉개지는 드라이브 톤이 의외로 로우파이(Lo-fi)한 매력을 줌.
샘플 세팅
- 방구석 슬랩 머신: 컴프레서 빡세게 + 약간의 코러스 + 드럼 비트 ON. 혼자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빙의 가능.
- 지옥의 퍼즈 톤: 게인 풀(Full) + 톤 깎아서 둠(Doom) 메탈 코스프레. 스피커 찢어지는 소리가 매력 포인트.
- 우주 비행 앰비언트: 딜레이 타임 길게 + 리버브 만땅. 베이스로 코드 짚으면서 명상하기 좋음.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커뮤니티에서는 “장난감 같다”는 평과 “가성비 최고”라는 평이 공존함.
긍정 평가
- 가격 대비 기능이 정말 혜자롭다. 밥 한 끼 가격에 멀티 이펙터를 얻을 수 있음. 출처: TalkBass
- 내장된 드럼 비트가 연습할 때 정말 유용함. 메트로놈보다 훨씬 덜 지루함. 출처: User reviews – Audiofanzine
- 가볍고 작아서 기그백 주머니에 쏙 들어감. 휴대성 하나는 인정. 출처: Alesis Forums – Audiofanzine
- 싼 가격 치고는 모듈레이션(코러스, 플랜저) 소리가 꽤 쓸만함. 출처: Gearspace
- 조작법이 나름 직관적이라 초보자도 금방 적응함. 출처: Alesis – Reddit
부정 평가
- 플라스틱 케이스가 너무 약해 보임. 발로 밟기 무서워서 손으로 누르게 됨. 출처: Alesis BassFX help – TalkBass
- 바이패스 시 톤 깎임(Tone suck)이 심함. 연결만 해도 소리가 얇아지는 마법. 출처: AlesisMusic.com
- 노이즈가 좀 있는 편임. 쉬익 하는 화이트 노이즈와 친구가 되어야 함. 출처: User reviews – Audiofanzine
- 튜너 반응 속도가 느리고 정확도가 떨어져서 답답함. 출처: TalkBass
- 배터리 커버가 너무 쉽게 부러짐. 테이프로 감아 쓰는 게 국룰. 출처: Alesis BassFX help – TalkBass
8. 구매 결정 가이드
누구에게는 쓰레기, 누구에게는 보물이 될 수 있는 극단적인 물건임.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지갑 사정이 북극처럼 얼어붙은 학생 베이시스트.
- 이펙터가 뭔지 맛만 보고 싶은 입문자.
- 가볍게 들고 다닐 연습용 혹은 서브용 장난감이 필요한 사람.
- 장비 탓 안 하고 손가락 탓 하는 겸손한 연주자.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톤 하나하나에 목숨 거는 황금귀 소유자.
- 공연장에서 텐션 올라가면 페달을 격하게 밟는 파괴왕.
- 플라스틱 특유의 저렴한 마감을 못 견디는 분.
- 노이즈 없는 깔끔한 사운드를 원하시는 분.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실제 소리를 들어보고 판단할 것.
- Alesis BassFX multi-effects pedal demo and review: 이 페달이 가진 기능과 사운드를 전반적으로 훑어볼 수 있는 데모 영상.
- Alesis GuitarFX revisited: Back to insanity!: (참고용) 형제 모델인 GuitarFX 리뷰지만, Alesis 저가형 시리즈의 광기 어린 컨셉을 이해하는 데 도움 됨.
- Alesis M100 multi effects pedal demo (same brain as Deltalabs DGFX1): Alesis의 비슷한 엔진을 공유하는 모델 데모. 사운드 성향 파악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