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og Man Sun Face TIUK

Analog Man – Analog Man Sun Face TI/UK

“볼륨 노브 하나로 수정처럼 맑은 클린부터 지구 멸망급 굉음까지 조절 가능한, 퍼즈 페이스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끝판왕.”

1. 제품 개요

아날로그맨(Analog Man)의 수장 ‘Analog Mike’가 60년대 오리지널 Dallas Arbiter Fuzz Face를 완벽하게 복각하다 못해 초월해버린 물건임. 특히 이 모델은 Texas Instruments UK(TI/UK) 저마늄 트랜지스터를 때려 박아 희소성과 사운드 퀄리티를 동시에 잡았음. “퍼즈는 시끄럽기만 하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의 뚝배기를 톤으로 깨부수는, 빈티지 톤 덕후들의 성배와도 같은 존재.

2. 핵심 기능

이 페달의 존재 이유는 명확함. 기타 볼륨 노브와의 미친 상호작용임.

  • 기타 볼륨 클린업: 퍼즈 게인을 끝까지 올려도 기타 볼륨을 7~8로 줄이면 앰프 클린보다 더 예쁜 ‘Glassy Clean’ 톤이 나옴. 이게 진짜 마약임.
  • Sun Dial 노브: 저마늄 트랜지스터 특유의 온도 민감성(더우면 소리 변함)을 잡기 위해 외부 바이어스 조절 노브를 장착함. 여름이든 겨울이든 최상의 컨디션 유지 가능.
  • TI/UK 트랜지스터: NKT275와 유사하지만 조금 더 게인이 많고 안정적인 사운드를 제공함. 따뜻하면서도 엣지가 살아있음.

3. 상세 스펙

군더더기 없이 딱 필요한 것만 넣은 상남자 스펙임.

  • 회로: 100% 아날로그, 선별된 NOS Germanium Transistors (TI/UK)
  • 컨트롤: Volume, Fuzz, Sun Dial (Bias 조절)
  • 바이패스: 트루 바이패스 (True Bypass)
  • 전원: 9V 배터리 권장 (카본 징크 배터리 추천), 센터 포지티브 어댑터 사용 시 주의 필요 (일반적인 이펙터와 극성이 반대일 확률 높음, 아이솔레이트 파워 필수)
  • 연결성: Input, Output (심플 그 자체)
  • 내부 트림팟: 인풋 게인 조절 가능한 트림팟이 내부에 있어 험버커나 와우 페달과의 매칭 조절 가능.

4. 경쟁 제품 비교

퍼즈 페이스 계열의 쟁쟁한 녀석들과 비교해봄. 가격 순위는 King Tone > Analog Man > Jam Pedals > Fulltone 순으로 지갑에 타격이 큼. (옵션 및 중고 시세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제품명 컨셉 사운드 샘플
King Tone Guitar The MiniFUZZ Ge 현대적 기능과 빈티지 사운드의 하이엔드 결합 King Tone Guitar The MiniFUZZ Ge
Analog Man Sun Face TI/UK 타협 없는 오리지널리티와 완벽한 부품 선별 (본문 하단 참조)
Jam Pedals Fuzz Phrase 그리스에서 온 예술적인 저마늄 퍼즈 Jam Pedals Fuzz Phrase
Fulltone ’69 가성비 좋고 범용적인 저마늄 퍼즈의 교과서 Fulltone ’69

5. 주요 사용 뮤지션

톤에 목숨 건 형님들은 하나씩 다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됨.

  • Doyle Bramhall II: 아날로그맨의 광신도이자 퍼즈 페이스 활용의 장인.
  • Gary Clark Jr.: 블루지하면서도 거친 퍼즈 톤의 대명사.
  • Kenny Wayne Shepherd: 빈티지 톤을 현대적으로 해석할 때 자주 애용함.
  • Scott Henderson: 톤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재즈 퓨전 기타리스트도 인정함.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을 모던 메탈에 쓰려고 샀다면 당근마켓행 급행열차를 탄 거임.

적합 장르

  • 블루스 & 블루스 락: 기타 볼륨 8에서의 크런치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함.
  • 사이키델릭 락: 지미 헨드릭스 빙의 가능.
  • 클래식 락: 앰프를 푸쉬하는 부스터 용도로도 기가 막힘.
  • 배치 꿀팁: 무조건 시그널 체인 맨 앞에 둬야 함. 와우나 튜너(버퍼 있는) 뒤에 두면 소리가 얇아지고 찢어지는 ‘노이즈’가 됨.

샘플 세팅

  • The “Clean-up” Magic: Volume 2시, Fuzz 풀(Full), Sun Dial 중앙. (기타 볼륨을 7로 줄여서 리듬, 10으로 올려서 솔로)
  • Fat Lead Tone: Volume 풀, Fuzz 3시, Sun Dial 2시 방향 (약간 더 딴딴한 느낌).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커뮤니티 형님들의 리얼한 반응을 모아봄.

긍정 평가

  • “지금까지 써본 퍼즈 중에 클린업 반응이 제일 미쳤음. 그냥 앰프 채널 바꾼 것 같음.” – The Gear Page
  • “TI/UK 트랜지스터는 NKT275보다 살짝 더 거친 맛이 있어서 밴드 믹스에서 안 묻히고 튀어나옴.” – Audiofanzine
  • “Sun Dial 노브는 신의 한 수임. 여름 야외 공연에서도 톤이 안 죽음.” – Reddit
  • “비싸긴 한데 돈값은 확실히 함. 평생 안고 갈 페달.” – My Les Paul Forum
  • “단순한 퍼즈가 아니라 악기 그 자체임. 터치 뉘앙스를 다 받아줌.” – Sam Goffen Review

부정 평가

  • “주문하고 기다리다가 목 빠지는 줄 알았음. 웨이팅 리스트 극혐.” – TDPRI
  • “전원 공급이 까다로움. 센터 포지티브라 일반 파워 서플라이 꽂았다가 태워 먹을 뻔함.” – Harmony Central
  • “가격이 너무 사악함. 중고가 방어는 잘 되지만 살 때 손 떨림.” – The Gear Page
  • “버퍼 페달 뒤에 두면 소리 쓰레기 됨. 페달보드 순서 짜기 귀찮음.” – Reddit
  • “LED 옵션 안 넣으면 켜졌는지 꺼졌는지 모를 때가 있음. (옵션질 필수)” – Audiofanzine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 페달은 주인을 가리는 명검임.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기타 볼륨 노브를 10에 고정하지 않고 수시로 조절하며 톤을 만드는 ‘손맛’ 고수.
  • 지미 헨드릭스, 스티비 레이 본 등의 빈티지 사운드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싶은 분.
  • 페달보드 맨 앞에 자리를 비워둘 수 있는 분.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기타 볼륨은 무조건 풀(Full)이고, 페달 하나 밟아서 메탈 사운드 내고 싶은 분.
  • 배터리 교체가 귀찮거나, 센터 포지티브 전원 관리가 머리 아픈 분.
  •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분 (이건 감성비 영역임).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영상으로 소리를 확인하는 게 빠름.

  • Analog Man Sun Face Demo: Sun Face의 기본적인 성향과 클린업 능력을 아주 깔끔하게 보여주는 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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