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og Man Sun Face RCA

Analog Man – Analog Man Sun Face RCA

“퍼즈 유목민들의 지갑을 털어버리는 종착역이자, 볼륨 노브 하나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빈티지 퍼즈의 끝판왕.”

1. 제품 개요

아날로그 마이크(Analog Mike)라는 ‘톤 깎는 노인’이 만든 걸작임. 오리지널 Dallas Arbiter Fuzz Face를 기반으로 하지만, NOS RCA 게르마늄 트랜지스터를 때려 박아 빈티지 갬성을 극대화했음. “퍼즈는 지저분하다”는 편견을 깨고, 기타 볼륨 컨트롤에 따라 수정처럼 맑은 클린 톤까지 뽑아내는 마법의 상자임. 톤 덕후들 사이에서는 이미 성배 취급을 받으며, 없어서 못 사는 귀한 몸임.

2. 핵심 기능

이 페달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RCA 게르마늄 트랜지스터임. 다른 게르마늄 소자보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향을 가졌으면서도, 게인을 올리면 이빨을 드러냄. 특히 Sun Dial 노브가 신의 한 수인데, 온도에 민감해 ‘기분파’인 게르마늄 트랜지스터의 바이어스를 조절해서 언제 어디서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해줌. 여름이나 겨울이나 일정한 톤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건 퍼즈 덕후들에게 축복임.

3. 상세 스펙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 그 자체임. 복잡한 디지털 회로 따위는 개나 줘버린 순도 100% 아날로그 감성.

  • 컨트롤: Volume, Fuzz, Sun Dial (외부 Bias 조절 노브)
  • 내부 컨트롤: Input Gain (클린업 감도 조절용), Bias Trimpot
  • 회로: 100% 아날로그, NOS RCA Germanium Transistors
  • 바이패스: 트루 바이패스 (톤 깎임 방지)
  • 연결성: 1/4″ Input, Output (상단 혹은 측면, 옵션에 따라 다름)
  • 전원: 9V 배터리 권장 (알카라인 말고 저렴한 망간 전지 추천), 센터 포지티브(Center Positive) 어댑터 사용 시 주의 요망 (일반적인 센터 네거티브와 다를 수 있음, 파워 서플라이 독립 접지 필수)
  • LED: 옵션으로 추가 가능 (배터리 아끼려면 없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음)

4. 경쟁 제품 비교

퍼즈 시장의 ‘어벤져스’ 급 선수들과 비교해봄. 다들 한 가닥 하는 녀석들이라 가격도 만만치 않음.

제품명 컨셉 가격 순위 (비싼 순) 사운드 샘플
Analog Man Sun Face RCA 빈티지 퍼즈의 교과서이자 성배 2위 Analog Man Sun Face Demo
Jam Pedals Fuzz Phrase 포인트 투 포인트 배선의 예술품 1위 Jam Pedals Fuzz Phrase
Benson Amps Germanium Fuzz 온도 안정성을 해결한 모던 퍼즈 3위 Benson Amps Germanium Fuzz
Fulltone ’69 가성비와 범용성을 챙긴 클래식 4위 Fulltone ’69

5. 주요 사용 뮤지션

이 페달을 쓴다는 건 “나 톤 좀 잡을 줄 안다”는 인증서와 같음.

  • Doyle Bramhall II: 퍼즈 페이스의 뉘앙스를 기가 막히게 살리는 블루스 록의 장인.
  • Gary Clark Jr.: 모던 블루스 록에서 퍼즈의 거친 질감을 제대로 활용함.
  • Kenny Wayne Shepherd: 빈티지 스트라토캐스터 사운드와 환상의 궁합을 보여줌.
  • Scott Henderson: 퓨전 재즈와 블루스를 넘나들며 다이내믹한 톤 메이킹에 사용.

6. 장르 적합성

이 페달은 기타 볼륨 노브와 영혼의 듀오임. 그냥 밟고 끝나는 게 아니라, 손가락 터치와 볼륨 조절로 톤을 조각해야 함. 버퍼 뒤에 연결하면 소리가 얇아지고 찌질해지니, 무조건 기타 바로 다음에 연결해야 함.

적합 장르

  • 블루스 & 블루스 록: 끈적하고 따뜻한 리드 톤부터 크런치한 리듬까지 커버 가능.
  • 사이키델릭 록: 60~70년대 약 빤 듯한 몽환적인 사운드 재현에 탁월함.
  • 인디 록: 로우파이(Lo-fi)하고 거친 질감이 필요할 때 아주 맛깔남.

샘플 세팅

  • The Glassy Clean (클린업 세팅): Volume 70%, Fuzz 100%, Sun Dial 12시. 기타 볼륨을 5~7 정도로 줄이면 컴프레서 걸린 듯한 영롱한 클린 톤이 나옴. 이게 진짜 이 페달의 돈값 하는 기능임.
  • The Creamy Lead (솔로 세팅): Volume 80%, Fuzz 90%, Sun Dial 2시. 기타 볼륨 풀 업. 바이올린처럼 부드럽게 뻗어나가는 서스테인을 느낄 수 있음.
  • The Dying Battery (방전된 배터리 사운드): Volume 60%, Fuzz 100%, Sun Dial 9시 이하. 전압을 굶겨서 뚝뚝 끊어지는 벨크로(Velcro) 퍼즈 사운드를 만듦.

7. 사용자 피드백 요약

전 세계 기어 커뮤니티를 뒤져서 실제 사용자들의 피 튀기는 설전을 요약했음.

긍정 평가

  • “RCA 트랜지스터 특유의 따뜻함은 다른 NKT나 BC108이 따라올 수 없는 영역임. 귀가 정화되는 느낌.” – 출처: The Gear Page
  • “기타 볼륨을 줄였을 때 나오는 클린 톤은 진짜 미쳤음. 앰프 클린보다 더 예쁨. 이것 때문에 산다.” – 출처: Equipboard
  • “Sun Dial 노브 덕분에 여름 야외 공연에서도 톤이 죽지 않음. 게르마늄 퍼즈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함.” – 출처: Tone3000
  • “믹스 속에서도 묻히지 않고 존재감을 드러냄. 특히 미드레인지가 아주 매력적임.” – 출처: The Gear Page
  • “내부 트림팟으로 인풋 게인을 조절할 수 있어서 험버커 픽업이랑도 궁합이 좋음.” – 출처: Analog Man Official

부정 평가

  • “가격이 너무 사악함. 솔직히 부품 몇 개 안 들어갔는데 이 가격은 창렬하다고 느낄 수 있음.” – 출처: Guitar Scanada
  • “주문하고 받기까지 기다리다가 목 빠짐. 인내심 테스트하는 줄 알았음.” – 출처: Dirtbox Layouts
  • “여전히 온도에 민감하긴 함. Sun Dial이 있어도 아주 추운 날엔 소리가 좀 얼어붙는 느낌.” – 출처: The Gear Page
  • “파워 서플라이 쓰기가 까다로움. 그냥 배터리 쓰는 게 속 편한데, 매번 잭 뽑는 거 귀찮음.” – 출처: Analog Man Official
  • “모던한 메탈 사운드 기대하고 사면 바로 장터행임. 팜 뮤트하면 벙벙거림.” – 출처: Equipboard

8. 구매 결정 가이드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기타 볼륨 노브를 1부터 10까지 섬세하게 조절하며 톤 변화를 즐기는 변태(좋은 의미).
  • 지미 헨드릭스의 영혼을 소환하고 싶은 빈티지 톤 성애자.
  • “심플 이즈 베스트”를 외치며 페달보드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사람.
  • 평생 소장할 가치가 있는 명기 페달을 찾는 수집가.

이런 분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 기타 볼륨은 항상 10에 고정하고 페달만 밟았다 뗐다 하는 사람.
  • 칼같이 떨어지는 타이트한 디스토션 사운드를 원하는 메탈 헤드.
  • 배터리 교체가 귀찮아서 죽어도 파워 서플라이만 고집하는 사람.
  •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따지는 합리적인 소비자 (이 돈이면 멀티 이펙터 산다).

9. 유튜브 리뷰

백문이 불여일청.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는 게 답임.

  • Analog Man Sun Face Demo: Sun Face의 기본적인 사운드 성향과 클린업 반응을 아주 깔끔하게 보여주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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